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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도 주위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무작정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흡연자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본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질병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걱정, 관심 등을 표현한다. 하지만 흡연의 영향에 대해 설교를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흡연자들도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을 것이므로 지나칠 경우 오히려 짜증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
대화를 통해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고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했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는 흡연자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자에게 있어 금연은 안정감을 주는 존재를 없애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금연에 대해 매우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다. 만일 아무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날카롭게 말한다면 무시하거나 화제를 다른 데로 돌리도록 한다.
또한 금연을 재촉하지 않도록 한다. 금연은 본인이
원하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주변 사람의 재촉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금연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했다면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물품을 준비해준다. 구체적으로 껌, 니코틴 패치, 금단증상 시 관심을 돌릴 수 있는 책이나 영화 등이
있다.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바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에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캠핑,
낚시, 하이킹 등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좋다. 일단 금연을 결심한 이상 마음과 손을 바쁘게 유지하면서 담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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