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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 자주 숨이 차고 어지럽다면 ‘대동맥판 협
# 65세 남성 A 씨, 그는 은퇴 후 삶을 즐기고자 그동안 신경을 쓰지 못했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매일 아침 공원 산책도 하고,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등반도 하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이따금 숨도 차고 머리도 어지러우며 피곤해 쓰러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워낙 평소 운동을 안 했던 터라 적응하려고 그러나 보다 했지만, 아무래도 영 신경 쓰인다.



결국 A 씨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내원했고, 그 결과 대동맥판 협착증을 진단받았다. 이는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판막이 잘 열리지 않는 질환이다. 심장은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 데,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장이 대동맥으로 피를 보내는 데 더 큰 힘을 쓰게 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져 심장이 약해지는 것.

증상은 A 씨와 마찬가지로 어지럽고 숨이 차고, 어지러우며,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것, 이 뿐만 아니라 가슴 아프고 두근거리며 조이는 느낌 등이 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심장 판막질환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장 판막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0년에서 2017년 사이 57% 증가했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성해 교수는 “대동맥판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판막이 석회화돼 발생하는 퇴행성이 가장 많다”라며 “드물게 선천적 이상이나 어릴 적 앓은 류마티스 열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치료는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판막의 협착 정도가 심하거나 감염성 심내막염이 발병한 경우, 심장 기능이 감소한 경우, 그리고 환자의 증상이 심한 경우 시행한다. 판막의 상태에 따라 판막을 교정하는 판막성형술이나 판막의 손상이 심한 경우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판막치환술을 하기도 한다.

수술적 치료로는 문제가 발생한 대동맥판막을 떼어내고 기계판막이나 조직판막을 사용하는 대동맥 판막 치환술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령으로 수술을 감당하기에 어려운 환자가 있어, 이 경우에는 수술 대신 경피적판막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경피적 풍선판막성형술은 주로 사타구니 부위에 대퇴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기구를 삽입한 후 심장 안으로 특수 풍선을 넣어 좁아진 대동맥 판막을 부풀려 넓히고 조직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이다.

김성해 교수는 “대동맥판협착증 환자는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수술 후에도 혈압이 높은 경우 약을 먹어 혈압을 낮추고, 저염 식사, 체중조절, 운동 등 꾸준한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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